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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추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
작성자 : 임은정 작성일 : 18-08-02 | hit :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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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이 2018년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을 선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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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서 선정에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와 서평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선정된 100권의 책은 8개 분야(문학, 심리학, 자기계발, 사회경제, 자연과학, 기술생활과학, 인문예술, 역사지리)로 나뉘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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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80권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매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사서추천도서’ 중 휴가철과 어울리는 책들을 다시 추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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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분야에서는 김혜진 <딸에 대하여>, 이기주 <말의 품격>, 가쿠타 미쓰요 <무심하게 산다> 등 16권이 선정됐다. 심리학 분야에서는 이와이 도시노리 <혼자가 편한 당신에게>을 포함한 6권이 선정됐다. 자기계발 분야에서는 마스다 무네아키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등 3권이 선정됐다. 사회경제 분야에서는 레나 모제 <인간 증발>, 정혜경 <채소의 인문학> 등 18권이 선정됐다.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김상욱 <김상욱의 양자공부>, 이정모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등 13권이 선정됐다. 기술생활과학 분야에서는 베른트 하인리히 <귀소본능>, 이시형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등 9권이 선정됐다. 인문예술 분야에서는 노승림 <예술의 사생활>, 토머스W.호지킨슨 <잡담의 인문학> 등 9권이 선정됐다. 역사지리 분야에서는 헨미 요 <먹는 인간> 등 6권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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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20권은 김성희 등 서평전문가 네 명이 추천한 도서다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의 <모두 거짓말을 한다>(사회경제), 페터볼레벤의 <동물의 사생활과 그 이웃들>(자연과학),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인문예술), 마르타 자라스카의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기술생활과학), 대니얼 웨그너의 <신과 개와 인간의 마음>(심리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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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이 발표한 2018년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은 전국 공공도서관에 독서 정보원 및 업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로 발간해 배포된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http://www.nl.go.kr) >소통·참여>발간자료’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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