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한다는 것

: 이현수 | 그림 : 김진화

출판사 : 너머학교

내용 : 쪽 수 : 152쪽

출간일 : 2017년 7월 25일

정 가 : 12,000원

추천대상 : 청소년 | 한독연 분류 : 배움을 위한 책읽기 체험을 위한 책읽기

책소개

너머학교 열린교실 15권.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있고 누구나 그 데이터에 쉽게 접속할 수 있는 기기를 가진 세상이 되니 인간의 기억은 더욱 불완전해 보인다. 하지만 인간의 기억을 단순히 저장과 인출만으로 볼 수 있을까? <기억한다는 것>은 의대에서 해부학을 가르치며 신경과학과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신경과학자 이현수 선생이 ‘연결과 변화’라는 관점에서 기억을 살펴보며, 우리의 기억이 보이는 다양한 특성과 그 의미를 짚어주는 책이다.

왜 연결과 변화일까? 저자는 뇌 속의 수많은 신경세포들이 일하고 있는 방식을 선명하게 묘사해 준다. 신경세포들은 아주 좁은 틈을 두고 연결되어 있으며 그 연결점(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이 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소통한다. 이러한 신경세포 사이의 소통과 연결이 바로 기억이라는 것이다. 신경세포 간의 연결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강도가 강화되거나 약화될 뿐 아니라, 새로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는 등 끊임없이 변한다.

그래서 우리의 뇌는 덮어 쓰고, 고치고, 추가하고, 필요 없는 것은 지우기도 하는 형식으로 기억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람이 홀로 살 수 없듯이 모든 기억은 홀로 고립되어 있을 수 없으며, 많은 요소와 다양한 연결을 맺고 있을수록 오래 안전하게 유지된다. 저자는 이러한 기억의 원리들을 때로는 ‘떡볶이 네트워크’나 대형 할인점 등의 비유를 들며 솜씨 좋게 설명하고, 영화와 소설, 일상 등 다양한 소재들을 연결시키며 경쾌하게 들려준다. <출처: 알라딘>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4423622

목차

기획자의 말
내 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신경세포 간의 연결로 기억한다
모든 것을 기억한다면 행복할까?
기억하고 싶은 것을 잘 기억하려면?
기억과 감정은 떼려야 뗄 수 없다
너무 아픈 기억은 어떻게 해야 할까?
기억의 누적이 자기 자신이다
기억한다는 것,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관해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4423622

저자 및 역자 소개

이현수:

부산 다대포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뇌과학, 신경과학을 공부하겠다는 꿈을 키웠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고, 대학원 과정에서 신경과학을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기억과 관련된 해마를 주로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해마/기억을 포함해서 뇌/마음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 관심이 많다. 지금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해부학을 가르치며, 신경과학과 인공지능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442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