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가 날아가면

원제 : E se un giorno il vento...

: 안나 바첼리에레 | 그림 : 키아라 곱보

옮긴이 : 박우숙

출판사 : 평화를품은책

내용 : 쪽 수 : 28쪽

출간일 : 2021년 4월 21일

정 가 : 13,000원

추천대상 : 어린이(초등) | 한독연 분류 : 성숙을 위한 책읽기

책소개

<모자가 날아가면>은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왜 전쟁을 해야 하는지 어른들에게 묻는 그림책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전쟁을 멈출 수 있는지 아이다우면서도 가장 명쾌한 해답을 주고 있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전쟁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느끼는 공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전쟁으로 집과 가족을 잃고, 학교에 갈 수도 없으며, 폭격과 총탄을 피해 달아나느라 무서워도 무서워할 시간조차 없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적을 미워하라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왜 전쟁이 일어나는지, 왜 전쟁의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른들은 누구도 설명해 주지 못합니다. 적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히잡, 터번, 키파, 페즈, 카피예 같은 다양한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자들은 바로 전쟁 중인 사람들의 종교와 민족, 인종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지요

세찬 바람이 불어 모자가 날아가기를 바라는 아이들의 마음은 곧 민족과 종교, 인종 혹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행해지는 온갖 차별과 편견, 갈등, 분쟁에서 벗어나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갈망과 희망을 보여 줍니다.

모자로 나와 적을 구분하지 않으며, 전쟁 없는 세상을 열망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전쟁과 평화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출처: 예스24)

추천 영상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DVXLsjAyg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