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계양도서관(관장 이진경)이 2015년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1일부터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시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4월 한 달 동안 ECO 책 축제 출발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1인 1책 읽고 쓰기 운동 문학에서 인천을 발견하다 책 읽는 힘 인천 교육의 힘 독서릴레이 지구의 날 행사 등 인천시민들이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ECO 책 축제 '출발!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으로 슬로건을 정하고 강연마당 체험마당 책놀이 마당 전시마당 주제별 행사로 기획하고 있다.
강연마당에서는 17일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 청년 백수를 위한 길 위의 인문학을 집필한 고미숙 작가와의 만남을, 책의 숲에서 꿈 찾기 릴레이 재능기부 특강에서는 11일 유럽에서 직업 갖기라는 주제로 조명진 박사, 18일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의 안재훈 영화감독과의 만남, 20일 대한항공 기장 항공기 조종사와의 만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도서관 내부 벽면을 활용한 도서관은 살아 있다 책 도서관 트릭아트 체험을 6일부터 만나볼 수 가 있고 18일 도서관 앞뜰에서 동화 속 작은 오두막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의 동화사냥꾼 체험 그림책 퍼즐 맞추기 한지 및 냅킨을 활용한 컵받침 만들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구의 날을 기념한 행사로는 봄 꽃잎으로 향긋한 꽃차 만들기 환경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책놀이 마당에서는 18일 도서관 앞뜰에서 곰씨족 소년 사슴뿔이 사냥꾼이 되다 책과 관련하여 석기시대 도구 미니어처 만들기 등의 체험을 운영한다.
전시마당에서는 1일부터 야생 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16점 서로 도우며 살아요 17점을 전시하게 된다. 또한 13일부터 20일까지 밥 안 먹는 색시 등 우리나라 대표 그림책 247종도 함께 볼 수 있으며 1인 1책 읽고 쓰기 운동 문학에서 인천을 발견하다 사업은 3월 25일부터 4월 30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인천관련 도서를 읽고 표현하는 플러스 행사(독서후기 한줄서평 책 속 한 구절 등)를 운영한다.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게 된다. 또한 플러스 행사 참여자의 독서후기 등 소감문은 문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5월 가정의 달에는 Gyeyang 시 낭송 및 구연 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동시 및 시 낭송 동화 구연 대회로 참가 자격은 개인 및 가족단위 인천시민으로 도서관장상과 함께 푸짐한 부상도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책 읽는 힘 인천 교육의 힘 독서릴레이 4월 도서관 주간부터 9월 독서의 달까지 책 이어 읽기 독서운동을 전개하며 3월23일부터 4월 12일까지 출발주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팀별 30팀 개별70명(초등20명 중등 20명 성인 30명)정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인천시민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운영방법은 10명 이상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는 팀별참여와 개인이 참여하여 다음 주자에게 도서를 전달하는 개인별 참여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4월25일에는 릴레이 출발선언과 릴레이 도서배포가 이루어지며 출발선언을 기념하여 가족마당극 동구의 하루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독서릴레이 도서를 읽고 독서후기를 남기거나 한줄서평 쓰기 같은 독서릴레이 플러스 행사(한줄서평 책 속 한구절 공감백배 릴레이 참여 인증샷 등)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또한 독서릴레이 종료시점에는 독서후기 우수작에 대해서 교육감상 계양구청장상 서부교육장상 도서관장상 등을 선정하여 10월 문화의 달 운영시 표창하게 된다.
ECO 책 축제 출발!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등 위의 행사에 대한 참여방법 및 진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www.gyl.go.kr)나 열람봉사과(540-4453~4)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이진경관장은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성공적으로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사회의 문화교육기관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수행과 도서관 문화 중흥에 앞장서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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