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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세계 최대 독서 릴레이’ 기네스북 도전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5-09-14 | hit : 57

윤동주 시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릴레이 낭독

14개 그룹으로 나눠 한 문장씩 이어서 낭독 방식



서울도서관이 광복 80주년ㆍ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을 맞아 9월 27일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세계 최대 독서 릴레이(Largest Reading Relay)’ 기네스북 도전에 나선다.


독서 릴레이는 윤동주 시인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전문을 시민들이 한 문장씩 이어 낭독하는 방식이다. 문학으로 저항에 나섰던 시인 윤동주를 통해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 낭독 행사는 혁신적 독서문화 확산 모델을 선보인 서울야외도서관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우리 시대의 정신과 문화적 우수성·자긍심을 전 세계에 알리는 특별한 독서 경험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낭독은 모두 14개 그룹으로 나눠 오전 8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첫 작품으로 낭독하는 <서시>는 깜짝 게스트의 낭송으로 시작해 시민의 목소리로 이어지며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네스 도전에 함께할 시민을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도전은 9월 5일 서울야외도서관의 하반기 재개장과 함께 진행돼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네스북 독서 릴레이’ 모집과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기네스북 도전은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이 쌓아온 문화적 성취를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를 대표하는 ‘문화 시민’이 되는 동시에, 평생 잊지 못할 강렬한 독서의 기억을 갖게 될 이번 도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독서신문. 김미경 기자. 2025. 08. 28.


링크 : https://www.dokse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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