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전남교육청, 책 읽고 ‘책 읽어주기’ 봉사하고 그림책 작가로 변신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3-06-14 | hit : 197

64933_221616_951.jpg

64933_221617_101.jpg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관장 정미라)이 전남교육 발전 과제 중 하나인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키움·채움·나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 키움·채움·나눔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3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광영고, 광양용강중, 봉강초, 옥룡북초 등 4개교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책 친구」와 「꿈을 담은 즐거운 글쓰기」로 진행된다.

「그림책 읽어주는 책 친구」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53명은 독서교육 전문가의 지도로 그림책 읽는 방법과 스토리텔러로서의 역량을 키워 유아들에게 책 읽어주기 재능기부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초등학생 30명이 참여 중인 「꿈을 담은 즐거운 글쓰기」는 동화작가와 함께 주제도서를 읽고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의 역경과 도전, 행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꿈에 대한 자기만의 생각을 글쓰기와 그리기로 표현한 결과물을 모아 그림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광영고 한 학생은 “선생님이 되어 어린 동생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고 즐거운 놀이도 진행한다니 설렌다” 며 “학교 생활의 특별한 추억이 될 「그림책 읽어주는 책 친구」 시간이 기다려진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라 관장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해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글쓰기 활동을 통해 내면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더코리아 이채원 기자 2023.04.05.

링크 : http://www.thekorea.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71966
로그인을 하시면 작성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