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폭염이 오락가락 이어지는 장마 중에 연구원 선생님들 모두 잘지내고 계신가요!
하지만 날씨보다도 더 마음을 지치게 하는 건 정말 뭐라고 입에 올려 말하기조차 주저하게 되는 외면하고 싶은 세상 소식들이네요.
이렇게 혼미하게 요동치는 현실 속에서 책이야기나 하면서 책속에 빠져있는 일이 과연 의미있는 일인가 무력감을 느끼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했습니다. '생각이 아니라 몸이 먼저, 마음이 먼저 움직이게 되는 때일수록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역할을 할 사람이,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리고 그 일은 앞서 살아간 사람들이 겪고 들려주는 이야기, 앞을 내다보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책들을 더 자주, 더 깊이 들여다보는 것으로 가능해질 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가장 큰 일, 가장 큰 힘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도망치지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성실하게 끝가지 살아내는 용기와 뚝심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연구원 선생님들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성실하게 살아내는 용기와 뚝심 잃지마시고 노력하면서 한걸음 한걸음씩 함께 이 삶을 다져나가요.
소모임 운영진방에 7월 연구회 프로젝트 진행에 관한 공지사항이 올려져 있습니다. 연구원 선생님들은 살펴보시고 꼭 의견 달아주세요. |